구름에 달 가듯이/수도권

모백청 종주산행

달빛 한스픈 2018. 6. 3. 00:37

모락산-백운산 청계산 종주산행

모백청 종주산행을 계획했는데 늦잠을 자서 출발이 늦었다

모락산에서 바라다 보는 백운산 직선거리로 4km

이 길이 조선시대 영호남에서 과거보러 올라오던 "삼남길"이다


오메기고개 저길을 건너면 백운산자락이다

백운산 정상


고분재

백운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바라산 정상이다

발화산 예전엔 우담산이라고도 불렀다

난 이 숲길이 참 좋다


드디어 길을 건너면 청계산 자락이다

출발이 늦어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청계산을 탈까말까 망설이는중.....

ㅎㅎㅎ 나처럼 늦은 산행객이 보여 어디까지 가는냐 물으니 양재동까지 간단다. 에라 그럼 나도간다....

청계산 자락 국사봉

이수봉을 지나

어느덧 매봉까지

저멀리 관악산 자락엔 석양이 붉게 물들이고...

이렇게 10시간의 기나긴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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