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 가듯이

저녁6시부터 월식이 일어난다나? 동쪽하늘엔 붉은달이 뜰것이라는둥 방송에 나온대로라면 못보면 후회할듯... 해서 배낭메고 라면3개 코펠버너 챙겨들고 산행에 나섰다. ㅎㅎㅎ 기대했던 월식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그냥 야밤에 와이프랑 라면에 맥주한캔... 월식은 보지 못했지만 ..

이제막 집에들어왔네 청계산 야간산행을 마치고 집 나설땐 귀찮아도 다녀오면 개운하고 이리 좋은것을... 21:00 22:30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모락산으로 향했다. 목줄을 챙겨드는 나를 보고 재롱이가 무척이나 들떠있다

어제밤 배낭을 메고 나서는 나를 보고 우리집 나이먹은 9살짜리 씨츄 "재롱이"가 함께 가는줄알고 기분이 한껏 들떠 짖고 까분다. 그런 재롱이를 놓아두고 혼자 산행에 나선것이 미안해서 오늘은 재롱이 산책겸 산행에 나섰다! 19:00 출발은 엘지 약수터에서 19:37 국기봉에 도착 야경에 취..

■ 청계산 해발 604m 서울시 ,성남시,안양시,과천시,의왕시 5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 ■ 산행일 : 2014년 7월 10일 (금) 밤 9시50분 ~ 12시30분 ■ 산행코스 : 원지동 원터골 - 청계산 매봉 - 원터골 (4.88km) 남쪽은 태풍의 영향으로 난리가 났다는데 하늘엔 구름에 달이가고 바람은 더 없이 시원하..

야간산행이라 하기엔 좀 이르고 뭐라 해야 하나? 걍 살방살방 저녁 산책? 어제밤 가던길을 오늘도 걸어가네 오가는이 인적없는 모락산을 나 홀로 걸어가네... 오늘은 어제보다 코스를 조금 더 멀게 사인암까지 왕복하기로 19:28 빠른걸음으로 약50분 사인암에 도착하다. 모락산에서 조망이 ..

저녁을 일찍 먹고 모락산으로 향했다 야간산행이라 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에... 하루종일 혼자서 집지키는 재롱이 운동도 시킬겸

저녁먹구 심심해서 모락산에 올랐네 바람이 시원한게 봄은 봄인가벼! 삼각대 설치하고 야경을 배경삼아 셀카 연사모드로 찍었지... 타이머 맞춰놓구 직으려니 폼이 좀 엉성하지? 평촌시내 야경 매화꽃이라네

오랜만에 야간산행에 나섰습니다 시원한 밤공기를가르며 멋진 야경을 구경삼아 이리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음이 행복하구.... 산행을 하다보니 덥더라구요... 산악회까페 쥔장 생일이라 체육공원에서 준비한 환영만찬... 케익도 준비하고 이런 케익사오면서 촛불을 빼놓구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