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이라 하기엔 좀 이르고
뭐라 해야 하나?
걍 살방살방 저녁 산책?
어제밤
가던길을 오늘도 걸어가네
오가는이 인적없는 모락산을
나 홀로 걸어가네...
오늘은 어제보다 코스를 조금 더 멀게 사인암까지 왕복하기로
19:28 빠른걸음으로 약50분 사인암에 도착하다.
모락산에서 조망이 제일 좋은곳 바로 "사인암"이다
19:30 조리개를 최대한 열어놓고
20:08 날은 저물고 건너편 하늘자락엔 천둥소리와 번갯불이 번쩍인다.
하늘은 우르릉 울부짖을뿐
다행스럽게 빗방울은 보이지 않는다...
'구름에 달 가듯이 > 야간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락산 야간산행 (0) | 2014.08.29 |
---|---|
청계산 / 달밤에 神仙을 꿈꾸며... (0) | 2014.07.11 |
모락산 산행 (0) | 2014.06.09 |
모락산 야간산행 (0) | 2014.03.28 |
목요야등(11월17일) (0) | 201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