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오늘부터 추석연휴의 시작이다 택배가 쉬는 관계로
원치않는 연휴가 되었다.
특별히 할일도 없고해서 관악산6봉으로 향했다.
추석연휴 시작전이라 안직은 산행객이 별로 없다
종합청사역7번출구 억새밭
종합청사 가로수 은행열매가 탐스러워 보인다. 냄새는 고약하지만...
주말이면 산행객으로 가들찰 이길이 오늘은 한산하다
누군가의 수고로움으로 멋진 작품도 감상하고
홀로가는길은 여유로움이 있어 좋다.
평소엔 다닥다닥 저 바위에 사람이 붙어 있을텐데....
삼각대없이 어설픈 셀카
ㅎㅎㅎ
모처럼 산행객이 등장 친구들 동반산행하려고 사전답사 나왔단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
빨갛게 익은 팥배나무 열매
어릴적 봉당한귀퉁이 꽃밭에 늘 심어져 있던 한련화...
엄마가 꽃을 좋아하셔서 봉당앞 앞마당 꽃밭에는 해마다 과꽃,백일홍,채송화,맨드라미,한련화가 꽃을 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