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 날
사당에서 평촌 범계역까지...
사당동 관음사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엔
종교행사라기 보다는 대중이 함께즐기는
공연이 펼쳐진다
그래서
오늘도 겸사겸사
사당에서 출발하여 이곳저곳 기웃거려본다
관음사 여신도 합창단의 소리공양
이리 예쁜 꽃이름이 "노리재나무꽃"이란다
멀리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쉬엄 쉬엄 경치구경도 하면서
오르다 보니 벌써 연주대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 줄이 길게 늘어서 그냥 경치만 스케치 하고
이곳 포토죤도 풍경만 담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만난녀석입니다
"산앵도나무"라는데 나무도 엄청작구요 꽃도 작아서 못보고 지나치기 쉬운 그런 녀석입니다.
블루베리처럼 베리과 식물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