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하던 친구가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못해 홀로 산행을 떠납니다
친구가 없으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사진찍어줄 사람도 없고...
아쉬운데로 삼각대 세워고 휴대폰으로 보면서 원격으로
이렇게도 해보고
오늘도 칼바위엔 개미처럼 달라붙어 있네요
집에서 끓여간 비빔면으로 점심을 / 아내는 불어터져 뭔맛이냐 하는데 시험삼아 해봤는데 먹을만 합니다.
8봉능선입니다
기온이 더워 육수좀 뺐네요. 벼랑끝에서니 바람도 시원하고
8봉능선의 명품소나무 입니다.
늘 지나가는곳이지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늦은시간에 가니 뒤땅은 내 차지라 여유롭습니다
8봉에선 요기풍경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왕관바위를 지나칠수는 없죠
혼자라서 왕관바위에 올라가 찍을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지네바위 /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무너미고개에서 다시오르기 시작하여 望月庵 화단에 핀 목단꽃
렌즈 촛점을 꽃사진 찍느라 수동으로 놓고 돌려놓지를 않았네요
ㅋㅋㅋ
삼막사 전경입니다 점심시간 맟춰오면 점심공양 잔치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짐에오니 미치도록 향기로운 짙은향기를 내뿜는 행운목꽃이 날 반겨주네요